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한국 야구, 4년 전 패배 복수… 도쿄 올림픽 첫 승 '오지환 3타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이 연장 승부치기 끝에 이스라엘을 잡고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에 1대2로 진 대표팀은 4년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오프닝라운드 B조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2사 만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6대5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1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접전끝에 양의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6대5 승리를 거뒀다.[도쿄로이터=뉴스핌] 2021.07.29.limjh0309@newspim.com

한국은 선발투수로 원태인을 내세우고 박해민(중견수)-이정후(우익수)-김현수(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오지환(유격수)-허경민(3루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존 모스콧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타순은 이안 킨슬러(2루수)-타이 켈리(3루수)-대니 발렌시아(1루수)-블레이크 게일런(중견수)-라이언 라반웨이(포수)-닉 리클스(지명타자)-롭 팔러(좌익수)-미치 글레이저(우익수)-스콧 버챔(유격수)로 나왔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 팀이 점수를 내서 도망가면 다른 한 팀이 따라가는 양상이었다.

선취점은 이스라엘이 냈다. 이스라엘은 3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이안 킨슬러가 한국 선발투수 원태인의 슬라이더를 강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이스라엘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4회말 2사 후 강민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후 오지환이 제이크 피시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작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1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접전끝에 양의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6대5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홈런 치고 타구를 바라보는 이정후의 모습.[도쿄 로이터=뉴스핌] 2021.07.29.limjh0309@newspim.com

5회를 무득점으로 끝낸 뒤 6회초 이스라엘이 다시 한번 홈런포로 경기 리드를 잡았다.
4회초 선발투수 원태인을 구원하여 올라와 호투를 펼치던 최원준이 2사 1루 상황에서 라반웨이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한국은 백투백 홈런으로 응수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스라엘의 네 번째 투수인 잭 와이스와 6구 접전 끝에 슬라이더를 때려 홈런을 쳤다. 후속타자인 김현수마저 2구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때렸다.

홈런 두 방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오지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리면서 5대4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1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접전끝에 양의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6대5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김현수가 7회말 공격에서 백투백 홈런을 치고 좋아하는 모습. [도쿄 로이터=뉴스핌] 2021.07.29.limjh0309@newspim.com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이스라엘의 뒷심은 만만치 않았다. 이스라엘은 9회초 1사 이후 라반웨이가 한국 마무리 투수 오승환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6회초 홈런 이후 연타석 홈런이었다.

승부는 10회말 연장 승부치기에서 갈렸다. 9회말 한국 공격이 무득점으로 끝나자 경기는 연장 10회 승부치기로 접어들었다. 승부치기는 노아웃 사황에서 주자 2명을 각각 1·2루에에 두고 다음 타자부터 공격하는 제도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부터 도입됐다.

10회말 승부치기때 황재균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오지환이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무득점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허경민이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나가 기회를 살렸다.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며 3루 주자 박건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오지환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공격를 주도했고 이정후 김현수도 각각 홈런 한방을 날렸다. 마운드는 선발투수 원태인(3이닝2실점)에 이어 최원준(3이닝2실점)-조상우(2이닝무실점)-오승환(2이닝1실점)순으로 등판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스라엘 선발 투수 존 모스콧은 1회말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교체전까지 투구수는 총 9개였다. 

limjh03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