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7월 수출 29.6% 늘어난 554.4억달러…9개월째 증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개 주요 품목 2개월 연속 증가세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대 증가
17.6억달러 무역흑자…15개월 연속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7월 수출은 역대 월 수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입 증감을 집계하는 15개 품목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며 올해 하반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은 554억4000만달러(+29.6%), 수입은 536억7000만달러(+38.2%), 무역수지는 1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액은 국내 통상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기록한 수출액은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554억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월 수출액 1위를 달성한 것이다.

7월 수출액이 554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월 수출액 1위를 경신했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2021.08.01 biggerthanseoul@newspim.com

실제 역대 월 수출액을 보면 2017년 9월 551억2000만달러, 2018년 10월 548억6000만달러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수출액이 이 기록을 깼다는 얘기다.

이렇다보니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1~7월 누계 기준을 보더라도 누적 수출액은 3587억달러로 역대 1위다. 1~7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했고 11년 만에(2010.1~7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두 달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다. 15개 가운데 13개 품목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력품목과 신성장품목이 나란히 지난달 역대 수출액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별로 볼 때, 4개월 연속으로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미국·유럽연합·아세안 등 4대 시장에 대한 수출은 모두 역대 7월 중 1~2위를 보였다. 중국만 2위인 상태다.

상반기 들어 쾌조의 수출액을 보인 만큼 하반기 수출 전망이 밝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경제 및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수출 상승이 기대된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가 올해 글로벌 교역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까지 실제 우리나라 및 전세계 누계 교역액도 사상 최대치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 단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역시 호재로 꼽힌다. 단가 상승률이 9개월 연속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어서다. 하반기에도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의 단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이다.

주요 경제분석 기관들의 긍정적인 전망도 기대감을 높인다. 산업연구원,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등 기관이 올해 '수출 6000억달러, 무역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도 수출호조 등에 따른 한국의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의 체감 수출경기 역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쏠렸다. 기업들의 3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3분기 전망지수는 113.5에 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서 15대 품목이 골고루 상승세를 보였다는 데서 하반기 기대치가 높다"며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상저하고 현상을 보이는 만큼 하반기에 또다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