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감독원장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

기사입력 : 2021년08월05일 10:14

최종수정 : 2021년08월07일 18: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경제정책 전문가…금융위 부위원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내정됐다.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위] 최유리 기자 = 2021.08.05 yrchoi@newspim.com

5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정책 전문가다.

정 내정자는 금융 정책 및 국제금융 분야에 대한 탁월한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금융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감독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금융감독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견인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돼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프로필이다.

학 력

1978. 대일고
1984.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986.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1994. 美,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경제학과
1996. 美,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박사

경 력

1985. 총무처 수습행정관(행정고시 28회)
1987. ~ 1999.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고국, 재정경제부
2001. ~ 2007.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심의관실 조정2과장, 조정1과장, 경제분석과장, 보험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2007. 재정경제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
2008.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2010.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2012.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2013. 기획재정부 차관보
2016.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2019~ 現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외교부)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