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19명(대전 4744~476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된 미취학아동 등 3명은 가족 간 감염이며 20대 등 4명은 지인과 접촉했다. 서구에서 확진된 20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시 한 요양원과 관련됐다.
전날 오후 6시에 발표된 32명을 포함하면 9일에만 총 51명이 확진 통보됐다.
주말을 기점으로 확산세가 꺾이면서 하루 평균 70명대에 달하던 대전 확진자 수는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