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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2엑스포교 18일 개통…전민동에서 바로 만년동 진입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11:26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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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과 서구 만년동을 연결하는 제2엑스포교가 오는 18일 오전 6시에 개통된다.

제2엑스포교는 길이 318m, 왕복 4차로, 4m의 편측보도로 만들어졌다.

8월 말 문을 열 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로 늘어날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어졌다.

하늘에서 바라본 대전시 제2엑스포교 공사 현장 [사진=대전시] 2021.08.17 rai@newspim.com

제2엑스포교가 개통되면 과학공원네거리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민동 방향에서 만년동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과학공원네거리를 지나지 않고 제2엑스포교를 이용해 바로 만년동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둔산동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나 엑스포과학공원을 갈 경우에도 제2엑스포교를 이용할 수 있다.

대덕대교를 건너 우회전하는 대신 대덕대교네거리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방향으로 우회전 한 뒤 엑스포지하차도 위에서 유턴, 제2엑스포교를 건너는 새로운 경로를 선택 할 수도 있다.

허태정 시장은 "제2엑스포교로 8월 말 오픈하는 사이언스콤플렉스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체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로나 대덕대로를 통과하는 분들은 사이언스콤플렉스 오픈으로 인해 2~3주간 주말동안 일대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다른 길로 우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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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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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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