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수출기업들, 원·달러 환율 오르자 '기대반 우려반'

기사입력 : 2021년08월19일 13:41

최종수정 : 2021년08월19일 13:41

원달러 환율 11개월 만에 '최고치'
수출비중 높은 제품들 환율 영향 커
반대로 수입해야 할 원자재값도 올라
국제정세 등 다각적인 영향 분석해야

[서울=뉴스핌] 서영욱 정승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170원선을 넘어서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들의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경우 환율 상승은 호재로 여겨진다. 다만 달러 강세는 원자재 수입 가격을 끌어올려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국내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해외로 많이 이전해 영향이 적은 데다, 해외 공장 신설, 인수합병(M&A) 등에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4일 1082.5원에서 이날 오전 1173.0으로 7개월 새 90.5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선을 넘은 건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평택항 물류기지에 선적을 앞둔 차량들이 줄서 있다. [제공=현대글로비스]

◆수출비중 높은 반도체 환율에 민감..장비수급·투자에는 '악재'

우리나라 중추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경우 환율 강세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면서 원화가치가 떨어진 영향이 크다.

메모리반도체 시장 전망은 분석기관 마다 온도차가 크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지난 17일 서버용 D램 가격이 올 3분기 5~10% 상승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메모리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환율 강세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는 국내 생산 비중이 높아 해외 공장 생산 비중이 높은 가전이나 휴대폰 보다 환율의 영향에 민감하다. 다만 핵심장비를 해외에서 사들여 와야 하고, 대규모 해외 투자가 예고된 반도체업계 입장에선 악재일 수 있다.

반도체 기업들이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는 대당 가격이 2000억원이 넘는다. 네덜란드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해 와야 한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에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투자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의 경우 국내생산 비중은 높고 세트(완성품) 업체는 대부분 해외에 있어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반대로 해외에서 핵심장비를 사들여 와야 하고 지역마다 거래 통화도 달라 환율에 따른 영향은 매 분기마다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기지가 대부분 해외인 가전분야의 경우 달러 상승에 따른 영향은 더 제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수출하는 제품이 많지 않아 환율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며 "세계 주요 대륙에 거점들이 있고 거래되는 통화도 다양해 다각도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은 통화별 자산과 부채 규모를 일치하는 수준으로 유지해 환율변동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입 등의 경상거래 및 예금, 차입 등의 금융 거래 발생 시 현지 통화로 거래하거나 입금 및 지출 통화를 일치시켜 환포지션(외화채권 재고량)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경기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중심 전경[사진=평택항만공사]

◆ 車 "달러 강세 긍정적이나 다른 변수 많아"...조선, 환 헤지로 영향 적어

국내 완성차업계는 달러 강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반기부터 이어지는 반도체 수급난과 선적 비용 등 다른 변수가 많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환율 변동성의 리스크를 글로벌 수출 물량 증가로 상쇄시켰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2분기보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결과적으로 업계에 긍정적인 면은 맞다"면서도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에 좋기는 하겠지만 선적 비용 상승 등의 문제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3분기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출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반도체 수급난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변수들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주 산업인 조선업계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이 적은 편이다. 선박 수주를 할 때 달러로 수주하면서 환 헤지(Hedge)를 하기 때문이다. 환 헤지는 환율 변동의 폭을 줄이기 위해 조선사들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선박 건조는 수주 시점부터 1~3년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해와 이익에 대해서는 헤지를 통해 어느 정도 안전망을 마련해둔 것이다. 다만 수주 금액 전체에 대해 헤지가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환율 상승 시 이익은 있으나 이 역시 선수금과 잔금 지급까지 3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이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조선사들의 영향은 최소화되는 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조선업의 특성상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 환 헤지 계약을 같이 해두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더라도 조선업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배를 한 척 수주하더라도 전체 금액에 대해 헤지를 걸지는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통 수주 금액의 절반 정도에 헤지를 거는데 이마저도 계약별로 다르고 선종 별로 다르다"며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