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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불안한 1위' 윤석열, 출마 선언 두 달…지지율은 하락 후 정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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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과 양강구도…"文 정부 심판 기대"
범보수 진영, 홍준표·유승민 반등…尹은 하락새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두 달(64일) 가량 흘렀다.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윤 전 총장은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서 앞서 나가고 있다. 이후 인터뷰에서의 발언 구설수, 캠프 인사들의 당대표 탄핵 논란에 휘청거리도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 윤석열, 이재명과 양강구도…"文 정부 심판 기대 반영"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29일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오랜 세월 법과 원칙, 상식과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몸으로 싸워왔다"며 "나라가 정상화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7월 둘째 주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3.2%로 오차범위 내 2위권과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32.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5.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6%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은 이후 하락새를 겪었다. 리얼미터 7월 넷째 주 여론조사를 보면 윤 전 총장이 27.5%로 하락했으나, 이재명 지사 역시 25.5%로 동반 하락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8월에 들어 윤 전 총장이 인터뷰 발언 논란, 캠프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행 논란 등을 겪자 지지율은 더욱 하락했다. 8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6.3%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8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26.5%를 나타냈다.

정가에 밝은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러한 지지율 변화 추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후 정책이나 비전 등을 밝히는 기회가 적었다"라며 "그럼에도 야권 대선 후보 가운데 윤 전 총장이 앞서고 있는 것은 검찰총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에 정면으로 맞서 싸운 이유가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존 후보들과 달리 새로운 얼굴인 윤 전 총장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범보수 진영서 하락새…홍준표·유승민 반등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새는 범보수 진영의 대권주자로 범위를 좁히자 더욱 확연히 드러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범보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7월 둘째 주에 29.1%를 기록하며 홍준표 의원(12.8%), 유승민 전 의원(10.9%), 최재형 전 감사원장(4.3%) 등을 압도적으로 제쳤다.

그러나 7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7.9%로 하락하더니 8월 둘째 주에 26.7%, 8월 넷째 주에는 25.9%까지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야당 대표와 함께 대권 출마 경험이 있는 홍준표 의원의 반등이 눈에 띄었다. 홍 의원은 7월 넷째 주에 13.7%, 8월 둘째 주 16.6%를 기록하더니, 8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21.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윤 전 총장을 바짝 추격했다.

아울러 유승민 전 의원도 8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서 11.4%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을 돌파한 뒤 8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12.1%를 나타내며 추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윤 전 총장의 유력한 대항마로 꼽혔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7월 넷째 주 9.4%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8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각각 6.7%, 3.6%를 나타내며 지지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조사한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7월 둘째 주 28.7%를 기록했으나, 8월 셋째 주 조사에서 30%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했다.

기사에 인용된 리얼미터, KSOI,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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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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