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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국경절 대목 낀 '金九银十' 의 계절, A증시 소비주 투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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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지속 성장, 소비주 장기투자 유망주 부상
소비주 투자붐 상하이증시 첫 소비선도ETF 상장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소비 관련 섹터가 2021년 하반기 중국 증시의 최고 관심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9월과 10월을 '진주인스(金九银十)'라고 한다. 추석과 국경절이 들어있는 이 계절에 구매력이 왕성해지고 여행과 소비 경기가 활황을 보인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속에서도 2021년 추석과 국경절 이동 인구는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수 소비 경기 호황에 대한 기대로 중국 증시의 소비 섹터에 뭉칫 돈이 몰려들고 소비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정(中證)소비선도지수(931068)는 9월들어 5%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포탈 뉴스 왕이는 9월 13일 중국 증시 최초의 '소비선도ETF'(消費龍頭ETF'), 화바오(華寶)중정소비선도ETF(516133)가 상장돼 거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소비선도ETF는 앞으로 중국증시 A주 50대 소비 선도 기업 투자의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게됐다.

2021년 8월 말 기준 중국증시 소비 관련 종목 주가는 대체로 호조를 나타냈다. 증정 소비 선도지수(931068)는 9월 들어 5%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GDP에서 주민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부단히 상승하는 점을 소비 섹터 투자 전망을 낙관하는 이유로 꼽고 있다. 중국 주민 소비의 GDP 비중은 2010년 이후 지속 확대되면서 2020년 현재 38% 까지 높아졌다.

미국의 67%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2019년 1만 달러를 돌파한 중국 1인당 평균 GDP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주민 소비지출의 GDP 비중이 확대, 소비시장도 꾸준히 팽창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선전증권거래소.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1.09.13 chk@newspim.com

9월 13일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선도 ETF(516133)'는 중정(中證)소비선도지수를 추종하게 된다. 중정(中證)소비선도지수는 상하이 거래소와 선전 거래소의 소비 종목중 규모가 크고 경영 상태가 우량한 기업 50개 기업을 망라하고 있다.

여기에는 소비 유통시장의 대표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기업이 모두 포함돼 있다. 고량주 기업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귀주모태)와 우량예(五糧液, 오량액), 가전 선도기업인 메이디그룹(美的集團, 미적집단), 유제품 업계 대표기업인 이리구펀(伊利股份, 이리고빈), 조미료 업계의 하이텐웨이예(海天味業, 해천미업), 면세업종 대표기업 중궈중몐(中國中免, 중국중면), 양돈업계 선발기업인 우위안구펀(牧原股份, 목원고빈) 등이다.

중정소비선도 지수는 중국의 장기적인 경제성장과 이에 따른 꾸준한 내수 소비 증가 추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왕이 포탈 뉴스에 따르면 중정소비선도지수는 2005년1월~2021년 8월 누계 상승폭이 1564.04%에 달했다. 연평균 수익률은 18.95%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정 500 지수의 누계 상승폭과 연평균 수익률이 각각 938.51%, 5.94%인데 비하면 크게 양호한 실적이다.

왕이 뉴스는 윈드(Wind) 통계를 인용해 2021년 2분기 공모펀드가 집중 매입한 10대 종목 가운데 소비 관련주식이 4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기관과 외국 투자기관들은 A주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전 및 식음료 등 소비분야 선도 주식의 비중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2021년 8월 31일 까지 중정소비선도지수의 PE(TTM)는 26.73, PB는 6.44를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역사적으로 볼때 합리적인 구간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또 2021년 반기 실적 때 중정소비선도지수의 ROE(TTM)가 20.27을 기록했다며 소비 섹터가 투자 유망 분야라고 밝혔다.

중신(中信)증권은 보고서에서 9월은 4분기 장세를 내다보는 창이라며 거래와 정책 시장 신호가 모두 양호한 바탕하에서 소비 섹터의 내재 가치 우량주를 포트폴리오에 확대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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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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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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