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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생활권 도시숲 만든다"...천연숲 발굴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14:25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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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해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와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상황이였다.

천연숲 [사진=보성군] 2021.09.14 ojg2340@newspim.com

군은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산림 근로자를 투입해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추석 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과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해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키는 데에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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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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