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고1~2, 10월 1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접종 후 최대 2일 출석 인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 고려
12~15세,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실시
백신 접종에 따른 중간고사 및 수행평가 일정은 별도 안내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2학기 등교수업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재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6~17세(2004~2005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월부터 개별적으로 실시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부터 중학생은 오는 11월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총 277만여명이며 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투여된다. 접종일부터 접종 후 2일까지는 출석으로 인정되며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의사 진단서 첨부 시 출결 처리된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라 12~17세(2004년~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정부에 아동·청소년을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 접종 후 효과·안전성이 확인돼 해당 연령대의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백신은 '단체'로 실시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접종과는 다르게 보호자와 학생 본인이 모두 동의할 경우에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학생이 직접 백신 접종을 신청할 경우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하며 콜센터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보호자가 학생을 대리해 예약할 수 있다.

고교생에 해당하는 16~17세는 다음달 5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중학생과 초등 6학년에 대한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은 다음달 18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해당 연령대에 대한 백신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학교 밖 청소년도 해당 연령대에 맞는 날짜에 신청해 접종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지난 7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이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19 mironj19@newspim.com

우선 교육부는 아동·청소년 접종 대상자 중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신경계 질환,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안내하고,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자율적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약한 날짜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경우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접종이 2일 전까지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 후 변경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했더라도 잔여백신을 신청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로 잔여백신을 예약하는 경우 기존 사전예약 내역은 취소된다.

백신 접종에 따른 2학기 학사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기준이 적용된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등 추가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취지다. 다만 학교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가 참고할 수 있도록 중간고사 및 수행평가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일 및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 후 최대 2일까지는 의사 진단서 없이 출석으로 처리된다. 3일 간 이상반응이 지속될 경우 의사 소견서 등을 첨부해야 질병결석으로 처리된다. 원격수업은 이상반응을 보인 학생이 희망해 기간 내 수강하는 경우에만 출석으로 처리된다.

학생 접종 일정이 평가 일정과 겹치는 경우 시도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이 부여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접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므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접종 여부에 따라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교내활동 중 접종에 의한 건강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