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허은아 "민주당, 특검 거부 이유 뭔가...'무능수호·재명수호' 억지일 뿐"

기사입력 : 2021년10월03일 16:36

최종수정 : 2021년10월03일 16:36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허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논란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당시 창문 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는 최근 개통한 것이라는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kilroy023@newspim.com

조선일보는 이날 유씨 측 관계자 말을 빌어 "최근에 만든 휴대전화를 던진 것이고 기자들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짜증나서 던졌다고 한다"면서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한다니 검찰이 확보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씨가 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현재 유씨의 지인이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변인은 "검찰의 수사의지가 이 정도"라며 "김오수 검찰총장과 현 정부의 '무능수호' 때문인가. 1위 경선주자의 부패나 무능을 덮기 위한 '재명수호' 때문인가. 어느 쪽이든 도가 지나친 무능한 억지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허 대변인은 그러면서 "제발 귀를 열고 유능한 '국민수호'하라"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단언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