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더 진한 홍삼 젤리스틱'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13:43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13:43

면역력 증진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휴온스내츄럴은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홍삼 5대 기능성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을 더한6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더 진한 홍삼 젤리스틱' 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너셋 신제품에는 주원료인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과 식이섬유를 기반으로 부원료인 백포도, 푸룬, 석류 등 과일농축액을 배합했다. 그 결과 기존 홍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젤리형태로 만들었다.

[사진=휴온스그룹 제공]

이너셋 더 진한 홍삼 젤리스틱 은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을 홍삼근 70%, 홍미삼 30%의 비율로 배합한 고형분을 60% 이상 함유했다. 1일 섭취량(30g) 당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성분의 합이 5㎎, 식이섬유 4.2g 이 함유돼 있다. 이에 따라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포함해 6대 기능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면역력과 이너뷰티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이번 제품은 홍삼 젤리스틱의 자체 연구개발과 유통구조 단순화 및 포장비용 감소를 통해 유사상품 대비 10~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이너셋은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너셋은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런칭 이래 '품질 좋은 가성비 건강식품'을 모티브로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