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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누리호 성공적...우주 발사체 산업 전남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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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고흥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관련 "우주 강국으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우주발사체의 설계부터 제작, 인증, 발사까지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로 한발짝 더 다가섰다"며 "위성 모사체 궤도 진입은 과제로 남았지만 내년 5월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 기술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수년간 불편을 감내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흥군민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과정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전남도]2021.10.22 ej7648@newspim.com

또한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으로 발사체와 위성의 생산비용 장벽이 낮아지고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져 우주개발이 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 중"이라며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를 보유한 전남은 글로벌 우주발사체 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지사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의 기술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발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관련 앵커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등에도 힘써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3대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는 최근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등장으로, 세계 민간 우주시장 규모가 2017년 3480억 달러(392조원)였던 것이 2040년 1조 1000억 달러(1239조원)로 3.2배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우주산업을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민간기업 재정‧세제혜택 지원, 정부 우주개발 시설 민간 개방, 우주창업 촉진 및 인력 양성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2021.10.21 photo@newspim.com

전남도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민간 우주기업이 발사체 개발을 원활히 수행할 최적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기획용역을 추진 중이고, 11월께 용역을 마무리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주요 인프라 사업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클러스터 주요 사업은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및 시설 구축 ▲발사체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인증지원 ▲우주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 ▲우주기업 지원센터 구축 ▲우주과학 교육테마파크 조성 ▲과학로켓 교육센터 및 전문인력 양성시설 구축 등으로, 2035년까지 총사업비 770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현재 민간 발사체 제작기업은 발사체의 장거리 이송 시 고비용, 오차․고장 등을 우려,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우주발사체 1회 이송 시 소요 비용은 10억 원에서 15억 원 수준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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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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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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