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野 캠프 면면보니...尹 '메머드' 洪 '인연' 劉 '새보수' 元 '소수정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주호영 등 5인 선대위원장...계파 무관
洪, 안상수 등 오랜 인연...최재형 영입
劉, 오신환 등 새보수당 인사들 대거 포진
元, 김용태 전략 등 전문 실무진 중심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내달 5일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일을 앞두고 각 후보 캠프들은 캠프 좌장 격인 선거대책위원장 영입에 공을 들이며 세 불리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캠프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인선한 데 이어 지난 22일 심재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경남지사를 지내고 이번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1차 경선에서 중도 포기한 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조현아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예비후보 (왼쪽부터) 2021.10.08 hyuna319@newspim.com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컷오프 이후 윤석열 지지 선언을 했던 박진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총 5인 체제로 구축됐다.

대세에 따라 커지는 대선 캠프의 특성상 윤석열 캠프는 타 캠프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참모진을 제외한 전·현역 의원들만 67명에 달한다. 현역 의원은 25명이다.

진영 측면에서도 친박(친박근혜)과 친이(친이명박), 옛 김무성계, 김종인계 인사들을 모두 아우르는 메머드급 규모를 보이고 있다.

캠프 종합상황실장은 장제원 의원이 아들 논란으로 사퇴하면서 윤 후보의 죽마고우인 권성동 의원이 맡고 있다. 정책 총괄본부장엔 3선인 이종배 의원, 캠프총괄특보단장은 과거 전두환 씨 사위이자 친박계 핵심이었던 윤상현 의원이 맡았다. 최재형 캠프에서 활동하던 '탄핵 찬성파' 조해진 의원도 캠프에 합류했다.

한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외연 확장을 위해 한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인사들을 모셔서 국민 통합을 이루려는 캠프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을 등에 업은 홍준표 캠프의 확장세도 만만치 않다. 홍 후보는 주로 오랜 정치 인연을 위주로 캠프를 구성했는데 윤 후보와 경쟁했던 '최재형 쟁탈전'에 성공하면서 확장성을 키워가고 있다. 최 전 원장의 지지와 함께 최재형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김선동 전 의원이 홍준표 캠프 공동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선대위원장은 5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에 이어 2차 경선 경쟁자였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언주 전 의원 체제로 구성됐다. 안상수 전 시장은 홍 후보와 30년 인연을 자랑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로 알려졌다. 친박계 핵심 홍문종 전 의원은 홍준표 캠프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3선 출신의 강석호 전 의원은 홍준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강 전 의원은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 모임인 마포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홍준표 캠프 종합상황실장은 재선을 지낸 안효대 전 의원이 맡았다. 안 전 의원은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인연을 맺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 이사장의 지역구(울산 동구)를 물려받아 당선됐다.

홍 후보의 고향인 경남 선대위원장은 하영제 의원, 김재경·김한표 전 의원 3인 체제다. 하영제 의원은 홍 캠프에서 조경태 의원과 둘 뿐인 현역으로, 홍 후보 경남지사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왔다. 하 의원은 거창군수·남해군수를 지내며 지역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마포포럼 회원들이 윤 후보에게 많이 가 있긴 하지만 홍준표 캠프에도 강석호, 안효대 전 의원이 와 있다"며 "마포포럼은 정권교체를 위해 양강 구도를 만들어 흥행을 이끌고 당 후보가 결정되면 다시 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오른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 photo@newspim.com

유승민 캠프는 개혁 보수 기치를 내세우는 만큼 새로운보수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낸 오신환 전 의원이 캠프 좌장 격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활동한다. 유 후보와 KDI 선후배 관계인 이종훈 전 의원과 유경준·신원식 의원은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친유계 의원 대표격인 3선의 유의동 의원은 직능본부 본부장, 김희국 의원은 조직본부 1본부장, 3선을 지낸 김세연 전 의원은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유 후보를 지원 중이다. 김병욱 의원은 수행단장, 강대식 의원은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김수민 전 의원은 홍보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 1호였던 김웅 의원은 이른바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에 휩싸이면서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놨다.

유승민 캠프는 "후보와 오랫동안 정치행보를 함께 해 온 인사들로, 후보가 추구하는 개혁보수에 동의하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고 캠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장동 1타 강사'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원희룡 후보는 실무진 위주로 캠프를 꾸렸다. 현역 의원들은 캠프 소속이 아닌 외곽에서 원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3선의 이채익·윤재옥 의원과 초선의 엄태영·정동만·황보승희·구자근·박성민·윤두현 의원 등이 물밑에서 원 후보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태 전 의원은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맡으며 좌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과거 원 후보와 함께 친이계 소장파의 길을 함께했던 인사다.

캠프 실무는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한 신용한 상황실장이 맡았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측근이기도 했던 이태용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총괄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 앵커 출신인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신보라 전 의원은 수석대변인으로 인선됐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