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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9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09:26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09:26

전용면적 52~109㎡...일반분양분 676가구
인천1호선·수인분당선에 GTX-B 노선 확충...서울·수도권 이동 편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견본주택을 29일에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여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에 총 111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됐다.

여의구역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단지가 들어선 여의구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수인분당선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거쳐 마석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부산·목포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과 아동복지관·우체국·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인화여중·선화여중·선인중과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선인고·인화여고가 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주인근린공원이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수봉산과 인공폭포가 있는 수봉공원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단지 인근에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 및 산업단지가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현대두산인프라코어·한진중공업·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항 등이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은 25%, 85㎡ 초과 물량은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과 수도권(서울·경기)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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