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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비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09:10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09:10

LBB 셀룰라 인텐시브 케어 인 세럼 [LBB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하이엔드 홈 케어 브랜드 LBB(라 부티크 블루, 엘비비)가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개시한다.

LBB(라 부티크 블루, 엘비비)는 스위스퍼펙션을 국내 처음으로 들여왔으며, 20년 넘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뷰티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진 대표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뷰티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홈 에스테틱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하며,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문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높여 프레스티지 뷰티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LBB(엘비비)는 수년간 투자와 연구개발로 완성된 특허공법 기술을 이용해 식물세포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과 자생력 기능의 원물을 손상 없이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독자 원료인 '식물세포수' 와 저분자 complex들과 최상 배합 노하우로 완성되었으며, 그린 등급과 비건 뷰티를 지향한다.

세계적이면서도 한국적인 홈 케어 전문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스타 이민호를 뮤즈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론칭 1개월만에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빠른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메이저 마켓인 도쿄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최대급 점포 면적을 자랑하는 다이마루 산하 백화점인 마쓰자카야 나고야,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이에 LBB(라 부티크 블루) 이수진 대표는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통해 일본 내 정식으로 LBB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LBB 제품을 선보일 예정"고 전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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