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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전자, 분기 매출액 첫 18조 돌파..충당금 반영에도 '끄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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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H&A사업본부 매출 첫 7조 돌파..분기 최대 실적
VS사업본부 GM 리콜 충당금 4800억 반영 '적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분기 매출액 기준 처음으로 18조원을 넘어섰다. 건조기,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을 판매하는 H&A 사업본부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7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도 GM 볼트 리콜 관련 48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하고서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28일 올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7867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전년 동기(15조2986억원) 대비 22.0% 늘었다. 분기 매출액이 18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540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38억원) 대비 49.6% 줄었다. GM 볼트 리콜 관련 48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한 탓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7130억원, 3조1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1%, 4.7% 늘었다.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0.08.27 kilroy023@newspim.com

사업부문별로 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7조611억원, 영업이익 505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단일 사업본부의 분기 매출액이 7조원을 넘은 건 H&A사업본부가 처음이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더해져 매출이 늘었다.

프리미엄 가전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지면서 신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의 판매가 늘고 렌탈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라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구조를 개선했다.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18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으며 최근 4분기 연속 4조 원대 매출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83억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나노셀 TV도 선전했다. 특히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로 늘어났다.

HE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TV 수요가 둔화되고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TV의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원가구조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7354억원, 영업손실 5376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은 반면, 영업손실은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4800억원을 반영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BS(Business Solutions) 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영업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노트북, 모니터 등 IT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또 B2B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반도체 수급 이슈와 더불어 LCD 패널, 웨이퍼와 같은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가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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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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