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업비트,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ISO 4종 확보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09:50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7일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인 'ISO 27701'을 취득, ISO 4종을 모두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취득한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다. 'ISO 277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최초 심사를 통해 인증을 취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인증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 심사를 받는다.

업비트는 'ISO 27701' 취득과 더불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 ISO 3종에 대한 갱신 심사에 통과해 한층 강화된 보안 수준을 인정받았다.

앞서 업비트는 2018년 ISO 3개 부문 인증을 획득하며, ISMS와 함께 ISO 27017, ISO 27018 인증까지 확보한 첫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안을 강화하고자 자발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하는 등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서비스 출범 초기부터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정보보호체계 마련에 힘써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