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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00] 李 '대장동' vs 尹 '고발사주'...대선 운명, 서초동이 결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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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에 발목 잡혀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에 부인·장모 수사까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29일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활을 건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선의 여러 변수로 2030 MZ세대 민심과 함께 두 후보의 '수사 리스크'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두 후보 모두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지만 역설적으로 수사선상에 올라 대선 결과를 법원을 상징하는 '서초동'이 결정하는 게 아니냐는 씁쓸한 말들이 오간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21.11.25 photo@newspim.com

◆ 이재명,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에 발목 잡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는 경기 성남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이다. 이 후보는 2014년 당시 성남시장 시절 '성남의뜰'이라는 컨소시엄에게 1조원 규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컨소시엄의 주주 중 한 곳인 화천대유자산관리와 관계사 7곳이 지난 3년간 1000배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5000만원으로 출자한 화천대유는 지난 3년간 577억원을, 화천대유 자회사 천화동인 1호를 비롯해 7개 관계사는 총 자본금 3억원으로 3463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손에 쥐었다.

야권은 100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 이를 '이재명 게이트'로 명명하고 특검 수사를 주장하고 있다.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 중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미 구속 기소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막대한 이익을 얻은 이들 민간사업자 3인방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

최근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직전 이 후보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의혹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후보의 법적 책임 여부 규명이 수사의 종착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kilroy023@newspim.com

◆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에 부인·장모 수사까지

윤석열 후보는 본인뿐 아니라 부인 김건희씨와 장모가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윤 후보와 가족, 측근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이 양 갈래로 진행 중이다.

공수처는 윤 후보를 상대로 '고발 사주' 의혹과 옵티머스 사건 부실 수사, 한명숙 전 총리 모해 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 '판사 사찰 문건' 의혹 등 총 4건에 대해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발 사주 의혹'이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검찰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사주해 여권 정치인 등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논란이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입건했다.

공수처는 압수수색 등을 거쳐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검사(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윤 후보가 총장 시절 고발 사주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단계까지 수사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발 사주'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공권력을 사유화했다는 점에서 윤 후보도 대선 가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협찬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 장모 최모씨도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선거, 특히 대선 때는 으레 상대당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와 그에 따른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것이 이 바닥이지만, 두 후보가 각각 연루돼 있는 것이 한심스럽긴 하다"며 "역대급 비호감 대선, '선거 패배하면 구속'이라는 말이 오가는 현실에 정치권이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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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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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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