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23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3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3명은 육군 간부 13명, 육군 병사 6명, 국직부대 병사 2명,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 육군 군무원 1명이다. 이들은 서울과 세종, 경기 양주·동두천·포천·평택, 강원 양구·화천, 충남 계룡 등 전국 각지 18개 육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 23명 가운데 20명은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 양성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614명으로 늘었다.군 누적 확진자 2328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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