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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굿웨이위더스' 희망기금… 의료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4:29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4:2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초록뱀미디어(회장 원영식)가 세란병원(원장 홍광표)과 함께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의료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은 초록뱀미디어와 관계사(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 및 최대주주 가족들(원영식, 강수진, 원성준)을 비롯한 세란병원 등이 공동 출연해 만든 기금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을 통해 관절과 척추 등 비용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초록뱀미디어는 해당 기금을 기반으로 의료지원 사업 뿐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의료기관(세란병원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활동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은 NBS한국농업방송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기적의 운동화' 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기적의 운동화'는 NBS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세란병원과 함께 의료 소외 지역에 있는 농민들을 찾아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료로 완치된 환자가 앞으로 힘차게 걸으라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명을 '기적의 운동화'로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2주에 간격으로 월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되며 총 26명의 의료소외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후원에 나선다.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는 세란병원과 의료지원 사업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초록뱀미디어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의료기관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은 "이전부터 추진해왔던 기부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기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는 대한민국 최초의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원영식 회장 가족(강수진, 원성준)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준장학회의 기부사업을 확장한 희망기금이다.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지원금 등을 후원하며 10년에 걸쳐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로고=초록뱀미디어]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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