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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6.25 참전용사에 '희망박스' 전달.."사회공헌활동 지속"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2:32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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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거주 1000명 참전용사에 지원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로템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에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육군 51보병사단(51사단) 사단사령부에서 51사단 및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망사)'과 함께 6.25 참전용사를 지원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홍삼, 효소 등이 담긴 건강보조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관사인 현대로템과 51사단, 희망사를 비롯해 각 시·군 참전용사 및 김홍수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서철모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용주 경기 남부 보훈지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이 이날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전달한 희망박스는 화성시와 수원시, 의왕시 등 경기 남부 지역에 거주 중인 1000명의 참전용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방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안경수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왼쪽)과 이회수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오산지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2021.12.02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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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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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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