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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1% 내외 상승, 외국인 200억 위안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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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교육·메타버스 등 상승
외국인 일일 순매수 역대 3번째 200억 위안 돌파
상하이·선전 거래액 35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73.04 (+35.47, +0.98%)

선전성분지수 15147.87 (+183.41, +1.23%)

창업판지수 3459.32 (+34.62, +1.01%)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9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3673.04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23% 상승한 15147.87포인트로 지난 8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에 닿았다. 창업판지수도 1.01% 뛴 3459.3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2640억 위안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35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216억 56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 지난 5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일일 순매수액이 200억 위안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2월 9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이날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섹터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다(furnishing)는 뜻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가리킨다.

홈퍼니싱 관련주 중 토보장식재료(兔寶寶·002043), 마르코가구(美克家居·600337), 금패찬장(金牌廚櫃·603180), 공달전자음향(共達電聲·002655)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상품택배가거(尚品宅配·300616)도 9% 이상 급등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농촌 소비 진작 캠페인을 통해 농촌 지역의 가전·가구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8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요건 부합 지역의 농촌 가전 교체 장려, 가구·인테리어 보조금 지급과 새로운 자동차 하향(下鄕·농촌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일 열린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부동산 업계의 건강한 발전 촉진 등의 내용이 강조된 것도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동방펀드(東方基金) 증권연구부는 10월 중국의 분양주택 판매와 준공이 부진했지만, 부동산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연관 산업인 홈퍼니싱 업계 상황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들어 온라인 교육 학과목 영업허가증이 곧 발급될 것이라는 소식에 교육주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중공교육과기(中公教育·002607)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개원교육(開元教育·300338)과 랑섬과학기술(豆神教育·300010)이 6% 이상, 전통교육(全通教育·300359)이 5% 이상 급등 마감했다.

금융계(金融界) 등 현지매체는 최근 광둥성교육청이 온라인 교과목 학교 밖 교육기관에 대한 예비심사 명단을 공시했다며 온라인 교육의 합법화가 실질적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기준 쉐얼쓰(學而思), 쭤예방(作業幫), 치어푸다오(企鵝輔導), 장문 에듀케이션(掌門教育·ZME) 등 14개 온라인 교육 기관이 심사를 통과할 예정으로, 온라인 교과목 교육기관 설립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버스 테마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관련 테마주 중 미성문화(002699), 공달전자음향(002655), 베이징 펑상시지 문화미디어(300860)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블루 포커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 그룹(300058)도 5% 넘게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업체들의 잇단 메타버스 진출 소식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메타버스 자회사 '위안징성성(元境生生)'을 설립했고 '알리 메타버스', '타오바오 메타버스' 등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도 완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밖에도 전날 주가가 2000위안선을 회복한 귀주모태(600519)가 이날 장중 2100위안을 돌파하는 등 고량주 섹터의 강세도 계속됐다.

고량주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연말과 새해, 춘절(중국의 음력설) 도래에 따른 업계 판매 호조와 내년 한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외에도 지급준비율 인하와 연말연시 상승 랠리, 중국 증시에서 매년 1분기에 출현하는 강세장인 '춘계(春季)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강세를 연출했고 은행, 보험, 제약, 부동산, 농업 등 섹터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화학원료, 풍력·태양광 설비, 비철금속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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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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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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