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모더나코리아사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해 제조판매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사에서 개발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으로,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