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CDC, 오미크론 내달 대유행...의료체계 마비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한 달 뒤인 내년 1월에 대유행을 예고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의료체계 마비를 우려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기념 병원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호흡기에 기관내관(ETT)을 삽입하고 있다. 2021.02.11 [사진=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CDC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일주일 사이에 7배로 급증했다며 이 상태라면 이미 델타 변이로 힘든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갖고 오미크론 확산 예측 모델링을 분석했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는 오는 1월 오미크론이 대유행으로 번져 델타 변이, 독감과 함게 '트리플 유행'으로 심화할 경우다. 

오미크론 감염 추이 초기 데이터를 보면 백신 접종자와 부스터샷 접종자는 대부분 중증과 사망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한지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국민 약 8000만명이다. '트리플 유행'으로 입원환자가 늘면 의료체계가 과부하될 소지가 크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유행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은 급증한다는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도 의료체계에 부담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CDC는 어느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익명의 한 CDC 당국자는 "오는 1월 대유행 시나리오는 병원을 잠식시킬 수 있다. 우리는 진지하게 이러한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DC의 오미크론 확산 예측 모델링은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보건 당국의 것과 유사하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새로운 우세종으로써 델타 변이를 대체할 수 있다. 

미국은 지난 4일부터 11일 사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전체 신규 감염자의 0.4%에서 2.9%로 급등했다. 뉴욕과 뉴저지주는 이 비율이 13%에 달한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델타보다 4배 강하다는 일본 연구도 나왔다.

화이자, 모더나 등 제약사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많은 보건 전문가들은 2차 접종만으로 중증과 사망 위험이 줄고, 부스터샷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며 변이가 나올 때마다 백신을 바꿀 순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한다. 제조 여력과 원재료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전날 한 인터뷰에서 "기존 백신을 포기하고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는 강력한 이유가 현재 없다. 미접종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 완료자에게는 부스터샷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