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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북 음성 육가공업체 63명 무더기 확진...누적 66명

기사입력 : 2021년12월15일 14:45

최종수정 : 2021년12월15일 14:45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15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재 한 육가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업체 직원 6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조벼옥 군수가 코로나19 무더기 감염과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음성군] 2021.12.15 baek3413@newspim.com

이가운데 57명은 직장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나머지 7명은 인근지역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3일 이 업체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다음날 2명이 추가되자 방역당국은 직원 23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27명도 포함됐다.

이 업체 직원 상당수가 음성과 인근 진천지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 지역사회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

코로나검사. [사진= 뉴스핌DB]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사태의 위중성을 감안해 공장 가동을 중지시켰다"며 "업체 내 공장동과 사무동, 기숙사동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투입해 감염원 파악과 접촉자 분류, 감염경로 추적 등의 역학조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에 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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