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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43%만 주택소유…평균 5200만원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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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내 중장년층 총인구 40.1%
56.7% 아파트 거주…10대 자녀 비중 37.8%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우리나라 중장년층 10명 가운데 4명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금융권에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 증가율은 소득증가율의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주택을 보유한 국내 중장년층(만 40~64세)은 866만 7000명으로 전체 중장년층의 43.1%를 자치했다. 60대 초반의 주택소유 비중이 45.5%로 가장 높고, 연령구간이 높을수록 주택 소유 비중이 올라갔다.

금융권 대출비중은 56.5%로 대출 잔액 중앙값은 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 비해 7.1% 증가했다.

빚 증가율은 소득 증가율의 2배 가까이 됐다. 지난해 소득(근로 및 사업소득신고액)이 있는 중·장년층 평균소득은 3692만원으로 2019년(3555만원)에 비해 3.8% 늘었다. 40대 후반에서 평균소득(4044만원)이 가장 높았다.

금융권 대출 잔액이 있는 중․장년층은 56.5%(2020년 11월1일 기준)로 전년(56.3%)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대출잔액 중앙값은 5200만원으로 전년(4856만원)에 비해 7.1% 증가했다. 40대 초반의 대출잔액 중앙값이 6300만원으로 가장 컸다.

만 40~64세에 해당하는 가구원이 1명 이상 포함된 가구원수 별로는 2인 가구가 366만 5000가구(27.7%)로 가장 많고, 3인 가구(25.8%), 4인 가구(21.0%) 순이었다.

'부부+미혼자녀' 세대 비중이 37.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1인 가구 비중(19.1%)이 차지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 비중은 56.7%였다. 중장년층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이 아파트에 산다는 뜻이다. 가구주가 중․장년인 가구 중 자녀 연령이 10대인 비중은 37.8%였다. 같이 사는 만 19세 이상 자녀 중 미취업 자녀 비중은 48.4%로 나타났다.

인구별로는 중·장년층이 2008만 6000명으로 총 인구(내국인)의 40.1%를 차지했다. 인구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중장년층인 셈이다. 전년 대비 10만 7000명(0.5%)이 늘었다.

남성이 1008만 4000명(50.2%), 여성은 1000만 3000명(49.8%)이었다. 50대 초반(21.1%)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후반(20.9%), 50대 후반(20.4%) 순이었다.

시도별로 총 인구 대비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은 울산(42.8%), 경남(41.6%), 인천(41.5%) 순이었다. 낮은 지역은 세종(36.4%), 충남(38.5%), 서울(38.7%) 순으로 이어졌다.

행정자료상 일자리를 가진 중‧장년 등록취업자는 1304만 1천명으로 전체 중‧장년 인구의 64.9%로 집계됐다. 전년(63.9%)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 74.4%(749만 9000명), 여성 55.4%(554만 1000명)가 취업 중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초반(70.8%)이 가장 높고, 60대 초반(51.1%)이 가장 낮았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등록취업자 비중이 점차 낮아졌다.

중‧장년 등록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77.7%(1012만 7000명), 비임금근로자는 18.4%(239만 8000명), 임금근로와 비임금근로 병행은 4.0%(51만 6000명)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낮아지고, 임금근로자 비중은 남성(77.3%)이 여성(78.1%)보다 낮았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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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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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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