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하반기 염포산터털 무료 통행"...울산시·동구 공동발전 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와 동구는 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에 이어 4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동구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울산 동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동구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동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관광 중심도시 육성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로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이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울산시] 2022.01.03 news2349@newspim.com

염포산터널 무료화 추진은 건설 당시부터 이어온 지역 숙원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현재 동구 지역주민의 경우 자유로운 이동권리 보장 차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통행료는 울산시가 80%를, 나머지 20%는 동구가 부담한다.

사업 시행은 운영사인 울산허버브릿지㈜ 협상, 결제시스템 구축, 지원 근거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관광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대왕암공원 일원을 해양중심의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지정하고, 고급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동구에서 진행중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해양중심의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설치도 추진 속도를 높인다.

토지보상 협의 완료 후 즉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올해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동구 곳곳을 두루 즐기며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인프라) 개선과 확충에도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사업으로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일산오수펌프장 환경개선 ▲보밑항 해양연안체험공원 조성 등이다.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미포지구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805억원을 투입해 2024년에 준공되며, 산업시설용지 적기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올해 완공하여 각종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된다.

문화・체육시설 확충은 조선업 불황 여파로 민간 시설의 폐업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동구가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은 국비 지원규모가 제일 큰 정부의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건립은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부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은 노후된 코트를 확장하고 개선해 9월에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동구 주전과 북구 어물동을 연결하는 미포산업로의 확장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동구 일산동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도 개선해 나간다.

지난해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일부 구간은 개선 중이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진입도로와 연계돼 있는 나머지 구간도 사업시행자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동구는 울산 산업의 태동지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자긍심을 세워준 곳이므로 동구 경제가 활성화되어 울산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