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3553명 중 199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16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553명"이라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방부에서 제16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2022.01.10 [사진=국방부] |
추가확진자는 육군 9명(간부 1, 병사 7, 군무원 1), 공군 5명(간부 3, 병사 1, 공무직근로자 1), 국직부대 군무원 2명이다.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15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733명(48.8%)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3553명 중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1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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