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도권 강설 예보...서울시 제설 2단계 비상근무

기사입력 : 2022년01월18일 17:22

최종수정 : 2022년01월18일 17: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력 9000여명 1200여대 제설차량·장비 투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2~5㎝, 많은 곳은 7㎝의 적설 예보에 따른 조치다. 시는 2단계 발령으로 9000여명의 인력과 12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를 제설작업에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저녁까지 서울에 1cm의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2022.01.17 leehs@newspim.com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를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을 막기 위해 19일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씩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 1~8호선은 출근시간대 36회, 퇴근시간대 20회씩 증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집중한다. 배차간격을 집중배차시간대와 동일하게 출근시간대 2.5~4.5분, 퇴근시간대 3~5분 간격으로 최소 유지할 예정이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내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내일은 출근길부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당부 드린다"며 "시민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