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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매출 신기록' 삼성전자, 인텔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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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280조 달성...반도체 매출 94조
인텔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달성
지난해 반도체에만 43조 투자...기술 '초격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매출에서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기업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인텔 매출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EUV 공정 적용을 확대하고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는 등 기술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280조원에 가까운 매출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반도체 슈퍼 호황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는 액수다.

삼성전자는 27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79조6048억원과 영업이익 51조63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07%, 43.4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8 photo@newspim.com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94조..시설투자만 43조
지난해 매출 신기록의 1등 공신은 단연 반도체다.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부문 매출은 94조1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달러 기준 약 823억 달러로, 이날 지난해 79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힌 인텔의 기록을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인텔의 매출을 넘어선 건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등 첨단공정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게이트올어라운드(Gate-All-Around, GAA) 기술이 적용된 3나노 반도체를 올 상반기 생산하는 등 기술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메모리는 부품 수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업들의 IT 투자 확대, 신규 CPU 도입 등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선도적으로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공정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5G용 대량판매(Volume Zone) 모델 등 SoC 라인업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1세대 GAA(Gate-All-Around) 공정 양산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에 주력해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도 대폭 늘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설투자는 48조2000억원이다. 이 중 반도체가 4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6000억원이다.

메모리 분야는 EUV 기반 15나노 D램, V6 낸드 등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시안 증설과 공정 전환, 평택 P3 라인 인프라 투자 등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UV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적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메모리 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파운드리는 평택 EUV 5나노 첨단공정 증설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모듈과 QD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투자했다.

◆"실적 성장만큼 환경·사회 가치 창출에도 최선"
삼성전자는 이달 초 'CES 2022' 기조연설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이다.

예를 들어 올해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제조할 때 지난해 대비 30배 이상 많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2025년까지 모든 모바일과 가전 제품에 재활용 소재 사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의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됐다.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와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환경부 주관 '사업장 폐기물 감량 시범사업'에 참여해 사무실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원·부자재의 포장 최소화 기준 수립, 폐기물 순환자원 전환 노력 등 폐기물 저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기흥사업장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적 성장과 함께 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선도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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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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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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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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