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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시설 안전과 인명피해 방지
다수 이재민 신속 지원 지시도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과 경북,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명 피해 방지와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밤새 인명피해가 없었고 삼척 LNG 기지와 한울원전 등 핵심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산불이 끝날 때까지 인명피해 방지와 핵심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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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전국 산불 조기 진화를 당부했다. 사진은 최근 강원 동해시 산불 진화 모습. |
문 대통령은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으니 이재민 지원에 각별히 신경써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skc84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