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첫방송...나이답지 않은 성숙함 보여줄 듯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강꽃님'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박예린이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꽃님이로 나온 박예린. [사진=넷플릭스 갈무리] 2022.03.22 digibobos@newspim.com |
박예린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박예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캐스팅으로 오는 4월초부터 TV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으로 캐스팅, 성인이 되어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박예린은 모범생 '수인'을 연기한다. 늘 웃고 있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윤주(주민경 분)의 딸답게 수인은 조숙한 성격에 눈치도 빠르다. 극 중 박예린은 어리지만 속이 깊은 캐릭터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역배우 박예린이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4월초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진=판타지오] 2022.03.22 digibobos@newspim.com |
박예린은 이번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승리호'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의 꽃님이로 눈도장을 찍었던 박예린이 조금 일찍 철이 든 8살 초등학생 수인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박예린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4월 6일 첫 방송된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