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제철소 자매마을 해양환경정화 연합봉사 펼쳐

기사입력 : 2022년03월26일 19:51

최종수정 : 2022년03월26일 1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중 및 해안가 정화 활동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6일 여수시 묘도 광양포에서 해양환경정화 연합 봉사를 진행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양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여수 묘도 어촌계, 부녀회,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개해제를 열어 무사고를 기원하고 안전한 봉사활동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2.03.26 ojg2340@newspim.com

광양제철소에서는 광양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선부 원료공장 직원들과 더불어 클린오션 봉사단과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지킴이 봉사단, 더 푸른 환경에너지 봉사단이 동참해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안전의식 행사인 개해제를 열고 수중 정화활동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또한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고 추가적인 지원 선박을 준비해 보다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후 클린오션 재능봉사단과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지킴이 재능봉사단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동시에 불가사리도 함께 퇴치했다.

제선부 원료공장 직원들과 더 푸른 환경에너지 재능봉사단은 광양포 마을과 묘도 인근 해안가를 따라 파도에 떠밀려온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 묘도 광양포 마을에서 해양환경정화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제철소] 2022.03.26 ojg2340@newspim.com

활동을 마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광양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통해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정중영 클린오션 재능봉사단장은 "광양포 마을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묘도 광양포 마을 주민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찾아와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광양제철소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광양제철소는 각 부서들이 인근 지역 마을과 맺은 자매결연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봉사에 녹여낸 재능봉사단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