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게임업계, 블록체인 진영 갖추자…화폐·법조 전문가 확보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메이드 회계전문가 영입...엔씨·넷마블 등 법률전문가
블록체인 전문가 모시기..."업비트 출신 인기"

[서울=뉴스핌] 김지나 이지민 기자 = 게임업계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줄줄이 블록체인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인재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법률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한편 블록체인 전문가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 넷마블, 크래프톤, 네오위즈, 컴투스 등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게임사들이 블록체인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인력 확보를 통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게임사들은 그간 각 게임에서 아이템을 사고파는 형식으로 개별적 경제시스템을 갖춰 수익 기반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면 개별적 경제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등의 다양한 변화, 다른 방식의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게임업계에선 화폐 전문가 영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두나무, 업비트 출신이 인기가 많다"면서 "게임사 중에선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 등이 의욕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게임업계에 블록체인을 통한 확실한 수익 모델의 틀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각 게임사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반을 마련하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31일 주총을 통회 사외이사로 회계 전문가를 영입했다. 위메이드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한승수 이사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에서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팔아 생긴 수익을 회계상 매출로 포함시켜 '실적 부풀리기'로 논란이 됐다. 그 과정을 거치며 위메이드 내부적으로 회계부문 정비의 필요성이 커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회계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웹젠 등이 법률 전문가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영입한 부분도 눈에 띈다. 엔씨소프트는 전 서울행정법원 판사이자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인 정교화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했고, 넷마블 역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이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이찬희 사외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웬젠이 새롭게 영입한 김원, 권진홍 사외이사 역시 법무법인 변호사 출신이다.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암호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사업을 펼치는 상황에 법률적 도움을 얻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영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전문가 영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그룹의 블록체인 전문 기술개발사 네오플라이는 지난달 21일부터 블록체인 경력직 개발자·비개발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위메이드도 지난달 14일부터 NFT 사업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컴투스는 지난달 31일부터 블록체인게임 사업 프로덕트 매니저(PM)를 채용하고 있다. 3사 모두 채용에서 블록체인 업계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해 수익 기반을 마련할진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위메이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상황에 첫 주자인 위메이드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