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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확진 1주간 1만6814명…4주 연속 감소

기사입력 : 2022년04월19일 09:21

최종수정 : 2022년04월19일 09:21

전면 등교율 96.3%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학생이 1만6814명으로 집계됐다.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서 일주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1만6814명이다. 전주(4월4~10일)에 발생한 2만8336명보다 1만1552명 줄었고 2주 전 4만3088명보다 2만6274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학식 날인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2.03.02 leehs@newspim.com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84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4057명, 고등학생 3291명, 유치원생 774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994명이었다. 전주 3146명보다 1152명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학교도 다소 늘었다.

전날인 18일 기준 서울시교육청 관내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2109개교 중 약 96.3%인 2030곳이 등교수업을 했다.

전주 94.6%보다 1.7%포인트 상승했고 2주 전 90.1%보다 6.2%포인트 올랐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98.8%, 초등학교 93.2%, 중학교 96.7%, 고등학교 96.3%, 특수학교 87.5%가 전면등교를 실시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 학교는 45곳(2.13%)으로 집계됐다.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고등학교 2곳이었다.

한편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달 말까지는 학생과 교직원에 각각 주 1회 검사분이 제공된다. 5월 이후에는 미확진 학생과 교직원 수의 30% 정도의 물량에 해당하는 6주분 키트 약135만개를 각급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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