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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폴스타, 하반기 출시 전기차부터 SK온 배터리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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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폴스타3' 하반기 미국서 생산
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 배터리 채택 관측

[서울=뉴스핌] 박준형 이윤애 기자 =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폴스타3'부터 SK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폴스타3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SK온의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만들어진 배터리를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 폴스타3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폴스타3는 미국 찰스턴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스웨덴이나 중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산되는 첫 모델이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폴스타2 [사진=폴스타] 2022.04.19 jun897@newspim.com

폴스타는 지난해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유럽과 중국 등에서 출시했다. 올해 하반기 폴스타3를 시작으로 2024년 중형 SUV 폴스타4, 대형 GT 세단 폴스타5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는 폴스타2가 지난 1월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폴스타3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폴스타3에 SK온 배터리 공급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폴스타는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CATL 배터리를 채택해 왔지만 지난해 S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SK온과도 가까워졌다.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는 지난해 4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조성한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폴스타에 약 6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6월 양사 간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2월에는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중국 루차오(Luqiao) 공장에서 생산될 폴스타5에 SK온 배터리를 채택한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양사의 협력은 폴스타5에서 폴스타3로, 2023년에서 올해 하반기로 모델과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배터리는 NCM9로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배터리를 말한다.

폴스타는 SK온 배터리 탑재로 유럽 WLTP 기준 600㎞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서는 400㎞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에 건설 중인 전기차배터리 공장. [제공=SK이노베이션] 2020.01.16 yunyun@newspim.com

SK온은 올해 미국 조지아 제1공장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건설중인 2공장은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1공장과 2공장의 생산능력은 각각 9.8GWh, 11.7GWh으로 총 21.5GWh에 달한다. SK온은 미국 내에서 배터리 업계의 '선(先) 수주 후(後) 신·증설' 관행을 깨고 선신증설 전략을 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3, 4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래의 다양한 협력사를 염두에 둔 증설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SK온 관계자는 "폴스타5부터 SK온의 배터리를 채택하는 것은 공개된 사안"이라면서도 "고객사에 관련된 구체적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납품한 뒤 이를 어떤 전기차 모델에 채택할지는 완성차 업체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현대차와 포드, 다임러, 폭스바겐, 폴스타, 페라리, 베이징자동차그룹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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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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