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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퇴임후 현실정치 관여없이 보통시민으로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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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총리·장관 오찬..."열심히 일해야 했던 상황"
"위기에도 외교·방역·경제·문화 외국의 찬사 이어져 "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퇴임 후 계획과 관련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시민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번 정부 전직 장관(급)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퇴임 후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이 계획이며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했는데 은둔 생활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가까이 있는 통도사에 가고, 영남 알프스 등산을 하며, 텃밭을 가꾸고, 개·고양이·닭을 키우며 살 것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오며 가며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이낙연,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 전직 국무위원과 대통령 자문기구 및 대통령 소속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 정복화 영광풍력발전 대표, 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 이종혁 SK지오센트릭 부사장,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문 대통령, 양윤정 사회적협동조합 이유 이사장, 장혁재 연세대학교 교수,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연구위원. [사진=청와대] 2022.04.07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기간 내내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이어서 공급망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와 물가상승 위기를 맞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 우리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왔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 도약을 했고 드디어 선도국가라는 평가를 객관적으로 받게 되었다"며 "모두 여러분이 한 몸처럼 헌신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년 동안의 국정운영에서 역대 어느 정부보다 외교에 주력했다는 점을 되짚으며 "외교의 범주가 정치, 안보에 머물지 않고 경제, 공급망, 방역, 백신, 기후위기 대응으로 넓어졌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제협력 요구도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국 정상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며 처음에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방역과 관련해서도 찬사가 잇따랐다며 "코로나 초기에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오미크론이 확산됐어도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사태 첫해인 2020년 주요국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선방했고 2021년에는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인 점을 거론하며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경우이며, G7을 G10이나 G11으로 확대한다고 할 때 제일 먼저 꼽히는 국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문화에 대해서도 찬사가 이어졌다며 "BTS와 블랙핑크의 K팝,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K문화와 같은 현대 대중문화뿐 아니라 유럽이 오랜 전통을 가진 클래식 음악과 발레 등에서도 우리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외국 정상들이 높이 평가한다"고 소개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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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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