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청년, 내일희망카드로 취업 준비하세요"

기사입력 : 2022년04월23일 10:25

최종수정 : 2022년04월23일 10:25

대전시, 참여자 1000명 모집...최대 300만원 지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취업소요기간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서 '청년내일희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4.23 gyun507@newspim.com

카드 발급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 34세 이하 청년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이면 된다.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000명을 선정해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다음달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24일 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미취업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