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강남스타일' 뮤비 44억 뷰 돌파...싸이, 오늘 새 앨범 '싸다9' 발매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09:33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09:48

3개월 만에 1억뷰 늘어나
'젠틀맨' 14억, '오빤 딱 내 스타일' 8.1억, 'DADDY' 6.2억 등 흥행 파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싸이의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뮤직비디오는 지난 28일 기준 조회수 44억 회를 돌파했다. 올해 1월 43억 뷰를 달성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이다.

오늘(29일) 정규 9집 '싸다9' 발매에 맞춰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발매된 싸이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싸이6甲 Part 1'의 타이틀곡으로, 싸이에게 K-POP 가수 최초의 7주간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 2위라는 대기록을 안겨준 메가 히트곡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강남스타일' 뮤비 조회수 44억 돌파 기념 이미지 [사진=피네이션] 2022.04.29 digibobos@newspim.com

특히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콘텐츠 중 최초로 10억 뷰, 20억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조회수 집계 방식을 바꾼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단일 영상으로 이례적으로 10년 째 꾸준히 높은 조회수 상승 추이를 보이는 중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외에 '젠틀맨' 14억, '오빤 딱 내 스타일' 8.1억, 'HANGOVER' 3.5억, 'DADDY' 6.2억, 'New Face' 2.6억, 'I LUV IT' 1.2억 뷰 등 발매한 다수의 히트곡으로도 유튜브에서 절대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싸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5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싸다9'에는 메인 타이틀곡 'That That (prod. & ft. SUGA of BTS)'을 비롯해 '9INTRO', 'Celeb', '감동이야 (Feat. 성시경)', '밤이 깊었네 (Feat. 헤이즈)', 'GANJI (Feat. 제시)', '이제는 (Feat. 화사)', 'Happier (Feat. 크러쉬)', '나의 월요일', 'Everyday', 'forEVER (Feat. 타블로)', '내일의 나에게'까지 완성도 높은 12트랙이 수록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싸이 새 앨범 '싸다9' 메들리 갈무리 [사진=피네이션] 2022.04.29 digibobos@newspim.com

싸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오후 9시 네이버 NOW. '#OUTNOW' 단독 컴백쇼에서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및 신곡 4곡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