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盧 추모식 참석한 李 "약속 못 지켜 죄송해"…文, 별도 발언 없이 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李 비공개 오찬, "정치적 의미 있는 대화 없어"
계양을 역전? "오늘은 다른 이야기 했으면"

[김해=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기 추모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께 드린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지난 10일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으로 낙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별도 발언 없이 차량 탑승 후 자리를 떠났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추모식이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 사는 세상의 꿈,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의 꿈, 앞으로 잊지 않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해=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05.23 kilroy023@newspim.com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추모식 이전 문 전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와 관련 "여러 말을 함께 나눴는데 공개할 만한 그런 특별한 정치적 의미 있는 말은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인천 계양을 재보궐 선거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지지율이 역전 당한 것과 관련해 "미안하지만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이후에 정책기자회견도 할 기회가 있으니깐 그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전략과 관련해 "얼마 전 5·18 행사와 관련해서 호남 쪽을 잠깐 들렀고 이번엔 우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일을 맞아 어제부터 오늘까지 충청, 부울경 일대를 지원하러 왔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은 남은 9일 동안 '수도권' 표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제는 수도권 그리고 계양 지역구, 인천 지역을 집중해야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대선패배 후 기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럴수록 더 각성해서 민주당을 키워나갈 힘을 모아주시라"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는 "특권과 반칙을 배격하고 원칙과 상식을 기반으로 정의로운 나라, 시민이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정 전 총리는 "퇴임 후, 시민 곁으로 돌아가 시민과 함께 이루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꿈은 국가가 국민을 존중하는 사회였다"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 모였던 촛불 광장으로부터 5년이 지났다. 얼마나 진보를 이뤘는지 역사적 평가에 맡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2022.05.23 kilroy023@newspim.com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