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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티몬, 첫 지역 거점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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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손잡고 지자체 최초 '커머스센터' 개관
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창원·부산·인천시 등 지역 추가 확장 계획

[포항=뉴스핌] 송현주 기자 = 티몬이 경북 포항시에 첫 지역 거점 커머스센터를 오픈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입점, 판매 교육 등을 티몬이 지원해주고 소상공인들은 판매처 확대와 지역 활성화까지 이루는 '윈윈 전략'을 펼치겠단 계획이다.

티몬이 25일 개관한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이하 커머스센터) 외관 모습 [사진=송현주 기자]

◆ 티몬, 포항시와 지자체 최초 커머스센터 오픈

티몬은 지난 25일 포항시와 손잡고 지자체 최초로 선보이는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이하 커머스센터)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장윤석 티몬 대표를 비롯해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라정기 포항시 북구청장 등 주요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커머스센터에서 열린 첫 라이브방송에서는 맞게 포항 명물 상품인 '김은영 고구마&감자빵'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국내 지자체 최초로 포항에 구축한 커머스센터는 지난해 9월 티몬이 포항시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역경제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커머스센터는 포항의 구도심인 북구 상원동에 위치한 지하 1개층, 지상 4개층 건물을 통으로 쓴다. 1층은 포항의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쇼룸으로 꾸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2층은 라이브방송 스튜디오로 만들었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라이브방송을 하며 온라인 상품판매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커머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도 라방을 참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3층은 교육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입을 위한 기본 교육과 더불어 상품 기획, 구성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하1층은 상품 보관을 위한 물류창고로, 4층은 운영을 위한 사무공간이다.

커머스센터 2층에서 포항 명물 상품인 '김은영 고구마&감자빵' 첫 라이브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송현주 기자]

티몬의 입점사라면 별도 제한없이 오렌지스튜디오 이용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라이브방송 제작비용은 발생하며, 제작비용은 일반적인 라이브방송제작비 대비 효율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1인 스튜디오도 준비돼 있어 보다 라이트버전의 방송과 방송비로 제작 가능하다.

대표적인 포항과 티몬의 콘텐츠 조합으로는 지역 전통 축제(포항불빛축제, 포라카이축제, 영일만야시장 축제 등)의 온라인 디지털화와 지역 특산품(물회 레시피, 지역 쉐프의 추천 요리 등)의 콘텐츠화가 있다. 지역 출신 크리에이터가 더 자세히 지역 감성을 녹여낸 차별화 콘텐츠에 가치소비를 연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티몬과 포항시는 이번 커머스센터 도입으로 구도심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공동화 방지,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문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포항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티몬 커머스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구도심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중심 중앙시장상인회의 참여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포항의 특산품과 소상공인제품의 디지털전환, 온라인 입점, 전국 배송상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포항 커머스센터가 생기면 지역특산품을 보다 더 다양하게 자주 티몬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며 "중간 유통이 생략되고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게돼 가격 메리트는 물론 지역만의 레시피, 요리 등을 추천하고 이용할 수 있게된다"고 말했다.

오렌지스튜디오 2층에 놓인 티몬 자체 캐릭터 '티모니' 인형과 판매 상품들 [사진=송현주 기자]

◆ "지역경제활성화·소상공인 판로지원 앞장"

지역 커머스센터는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티몬 전진기지를 만들고 라이브 방송,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기획,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실행하고 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에 여전히 판로에 한계가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티몬 커머스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언제나 도움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게 티몬 측 설명이다.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기관을 비롯 포항시, 창원시, 전라남도, 인천시, 울릉군, 인천시 등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경제진흥원, 콘텐츠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등 여러 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지원, 전통시장 및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추진해왔다.

지자체 협력 사업의 경우 국내 협력기관 20여개로 확대됐으며 현재도 계속 확대 중이다. 티몬 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중인 중소상공인수도 3890개까지 확대됐다. 티몬 내 소상공인과 지원 업체등의 매출이 매년 120%이상 성장해왔고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144%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티비온과 연계해 소상공인 상품 판매와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를 시작으로 창원시, 전라남도, 부산시, 울릉군, 인천시와 커머스 센터 지역 사업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이후 지자체단체장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티몬커머스센터는 티몬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자체 상생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울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포항을 첫 기점으로 지자체들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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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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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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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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