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은 2일 "이번 선거결과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우리 함양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무소속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이 2일 당선이 확정되자 두 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사진=진병영 선거사무실]2022.06.02 yun0114@newspim.com |
진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되자 "4만 인구 회복과 한해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어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이렇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지해 주신 군민이나, 그렇지 않은 군민이나 모두가 우리 함양군민이기에 똑같이 공정하게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군민은 내편, 네편으로 갈라져서는 안되고 더 이상의 반목과 갈등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면서, "모두 함께 뭉쳐 '함양다운 함양'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했다.
진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저 진병영을 사랑해 주신 것 이상으로 더 열심히 뛰어 '함양다운 함양'으로 보답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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