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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스프가 만났다"…GS25, '오뚜기스프' 매출↑

기사입력 : 2022년06월28일 10:52

최종수정 : 2022년06월28일 10:52

양송이 스프라면 5위·옥수수 스프라면 17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GS25는 오뚜기와 손잡고 두 달 전 선보인 오뚜기 양송이스프 라면(이하 양송이스프라면)과 오뚜기 옥수수스프라면(이하 옥수수스프라면) 2종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옥수수스프라면과 오뚜기양송이스프라면. [사진=gs25]

GS25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100여종의 용기면 상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5위, 옥수수스프라면은 17위에 각각 올랐다. 

이 기간 GS25의 차별화 용기면(PB용기면과 기간 독점 판매 용기면) 전체 20여 종의 매출만 놓고 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에 이은 2위, 옥수수스프라면은 5위다.

양송이스프라면과 옥수수스프라면은 GS25의 용기면 MD가 오뚜기의 대표 상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스프 상품을 용기면으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출발해 상품화됐다. 

GS25는 상품 히트에 대해 아는 맛을 잘 구현했고 3040을 위한 레트로 감성과 1020을 위한 크림 파스타의 느낌까지 잘 살린 것이 상품 돌풍의 이유로 분석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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