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亞 국가 대항전' 'LAT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8월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지난 27일 전인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톱9명을 보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 외에 준우승 이민지(호주), 4위의 아타야 티티쿨(태국), 그리고 공동 5위에 오른 5명(하타오카 나사, 하나 그린, 김효주, 김세영, 최혜진) 등 렉시 톰슨(미국, 공동 2위)을 제외한 8명이 한결같이 아시아 지역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올 1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씨와 결혼하는 리디아 고(왼쪽)와 이민지. [사진= 정진직 AGLF 홍보위원]

지난달 열렸던 US여자오픈 역시 우승한 이민지를 비롯, 최혜진, 고진영,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란히 톱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한민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강세는 사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최근 10여 년간 계속돼 온 이런 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도를 높여 가고 있기도 하다. 98년 박세리의 미국 진출 및 성공에 자극 받은 소위 '세리 키즈'들로 대표되는 신지애, 박인비, 최나연, 박성현 등이 지난 10년을 장식해 온 가운데 역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비약에 자극 받은 대만, 태국, 일본 등의 급격한 성장세로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이 된 지 오래다.

이 같은 분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되자 영국왕실골프협회(R&A)를 비롯한 세계 골프계의 눈이 이 지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때맞춰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출범한 (사)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sia Golf Leaders Forum, 이하 AGLF, 회장 김정태)이 창설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자 R&A 등이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듯 R&A의 적극적인 지지로 탄력을 받은 AGLF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dies Asian Tour, 이하 LAT)시리즈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AGLF가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5개국의 주요 골프 협회와 손잡고 이 지역 여자골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아시아퍼시픽골프플랫폼 강형모 대표이사와 박세리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 [사진= 정진직 AGLF 홍보위원]

AGLF는 이를 위해 최근 100% 출자 자회사인 ㈜아시아퍼시픽골프플랫폼(APGP)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강형모 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APGP는 그 첫 행사로 오는 8월 국가대항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총상금 75만달러)을 창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아시아 여자골프 부흥과 관련, 국가간 원활한 소통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각종 회의와 컨퍼런스도 열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15개국 골프 협회 수장이 참석하는 'APAC 골프서밋(APAC Golf Summit)'을 비롯, R&A와 공동 주관으로 'APAC 위민스 골프 컨퍼런스(APAC Women's Golf Conference)'를 열어 심도 있는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R&A는 대회 코스 규격과 규정, 심판 파견 등의 지원으로 AGLF를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APGP의 강형모 신임 대표는 "아태지역의 여자골프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AGLF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신 김상열, 김정태 전, 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및 허광수 전 대한골프협회장의 뜻을 받들고 대한골프협회 상근 부회장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국제 골프단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태지역 여자골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각오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APGP 주관의 LAT시리즈도 올해부터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 6월19일 끝난 DB그룹제36회 한국여자오픈이 올시즌 LAT시리즈 개막전으로 치러졌고 이벤트 형식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8월)을 거쳐 오는 9월에는 KL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상금(15억원)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또한 12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등 3개 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LAT시리즈는 향후 태국, 필리핀 등의 기존 대회 편입을 통해 내년 7개, 2024년엔 최대 10개 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골프협회(JGA) 측과도 별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JLPGA와도 의견을 좁혀갈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