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모노라이트, 빅커피와 MOU 체결 "컨텐츠 중심의 IP제품 다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모노라이트는 커피 풀필먼트 기업 빅커피와 '풀필먼트 인프라와 컨텐츠 역량 결합 및 IP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컨텐츠적 가치 확대를 목표로 커피 제품 풀필먼트 인프라와 컨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팬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컨텐츠 제작 뿐 아니라 제품기획 및 팬덤 브랜드 상품 판매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모노라이트는 소속 크리에이터의 팬덤을 결합해 향후 커피 상품 개발 및 브랜드 구축 등에 소속 크리에이터의 IP를 적극 활용하고, 상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빅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기존에 보유한 커피제품 소싱과 물류 기반에 컨텐츠 역량을 더해 빅커피 제품의 고객 소통과 충성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수 모노라이트 대표는 "저희는 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다양한 IP상품과의 접점을 다변화하며 팬덤 충성도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빅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커피 및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험을 그들 만의 제품과 컨텐츠로 녹여내고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민기 빅커피 대표는 "이번 모노라이트와의 업무협약으로 모노라이트의 컨텐츠 제작 핵심역량과 결합하여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커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고객접점에서의 다양한 컨텐츠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라이트는 최근 콘텐츠커머스를 중심으로 팬덤과 연계된 IP제품을 론칭한 데 이어, 다양한 제조업체들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 유튜버인 배동성, 전진주, 정리왕, 배연정, 맘스레시피, 노장금, 유베니, 창업직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들 휴먼IP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IP와 팬덤을 연결해 사업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빅커피는 전국의 카페 등에 커피 음료와 관련한 원·부자재 상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국내 최대 기업이다. 생두의 배합부터 R&D, 생산·가공, 보관·물류, 영업·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의 핵심기능을 수직 계열화해 커피 원·부자재 유통, 커피제조, 커피전문점 지원 사업 등을 하고있다. 

yo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