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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지영·유해란 '뒤집기'냐 vs 김수지 '우승 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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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연이틀 선두속 숨가쁜 순위경쟁

[양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윤이나가 이틀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박지영과 김수지, 유해란이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선두 윤이나를 단 1타차로 추격한 박지영. [사진= KLPGA]
김수지는 "우승 감이 왔다"라며 시즌 첫승을 향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사진= KLPGA]

박지영(26·한국투자신탁)은 1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무결점플레이로 4연속 버디 포함, 버디만 총7개를 쓸어담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65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선두 윤이나를 단 1타차로 추격했다.

둘쨋날을 마친 박지영은 "경기가 끝나고 스코어를 알았다. 리더보드 상단에 내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라며 "윤이나 선수와 함께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같은 조가 안 됐다. 드라이버가 얼마나 많이 나가나 한번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슈퍼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는 버디5개와 보기1개로 5타를 줄였다. 11언더파 133타 선두다.

안심은 금물이다. 시즌2승을 노리는 박지영과 서연정이 턱밑 추격한데 이어  유해란이 수직상승했다.

'그린적중률1위' 박지영은 6월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민지와의 연장 결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한 아쉬움을 지운다는 각오다. 당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LPGA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박지영은 올 4월 시즌 첫승 이후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승을 노리는 김수지(26·동부건설)는 버디6개와 보기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수지는 '포천의 딸' 서연정과 함께 '선두' 윤이나에 2타 뒤진 공동3위에 자리했다.

김수지는 "올시즌 목표는 2승이다. 일단은 올 시즌 우승 첫 우승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고 사실 이번 주 나올 때부터 우승을 목표로 나왔다"라며 다부지게 말했다.

슬로우스타터인 김수지는 지난해 한달만에 2번의 우승을 건져올렸다. 2021년 9월5일 끝난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과 10월3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우승했다. 5년만의 첫우승을 이룬지 한달만에 통산2승을 해낸 바 있다.

유해란은 7언더파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 우승 경쟁에 나섰다. [사진= KLPGA]

 5위(8언더파)에는 노승희, 공동6위 그룹에도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최근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임희정과 시즌2승에 도전하는 정윤지, 이소영, 지한솔, 이승연, 최가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한솔은 이글을 포함 버디5개와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전날보다 37계단 뛰어올랐다. 이승연 역시 5타를 줄여 21계단 상승, 공동6위 그룹에 들었다.

공동14위엔 박결, 박보겸, 이주미, 고지우, 서어진 등이 자리했다.

공동20위그룹엔 맹렬한 추격자가 포진했다. 시즌2승을 노리는 유해란이다. 다소 늦게 발동이 걸리는 타입인 유해란은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로 순위를 7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대상포인트 2위 유해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포인트 400점 고지를 선점하며 8점 차이로 박민지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하게 된다.

공동20위와 선두와의 격차는 6타다. 매라운드 5~7개의 버디를 쓸어 담는 선수들이 많다. 그만큼 무빙데이와 4라운드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칼날 승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송이라 KLPGA 경기 팀장은 버디가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 "요즘 선수들이 너무 잘 친다. 최종 우승은 20언더파 내외가 될 듯하다"라며 "하지만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핀 위치 등을 더 어렵게 세팅, 난이도를 더 높힐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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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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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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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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