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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국민축제 '봉화은어축제' 3년만의 화려한 복귀

기사입력 : 2022년07월31일 08:50

최종수정 : 2022년07월31일 08:50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축제'이자 경북 봉화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7월 마지막 주말인 30일 봉화 도심지를 흐르는 내성천에서 신명의 막을 올렸다.

'봉화은어축제'의 킬러콘텐크 '봉화은어반두잡체험' [사진=봉화군] 2022.07.31 nulcheon@newspim.com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반두잡이 어신(漁神)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은어생태관' '축제장 속 야시장' 등 볼거리.먹거리체험프로그램, 정동원, 김연자 등이 출연하는 공연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손님을 맞는다.

또 축제 기간 장민호, 이찬원, 임찬이 함께 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인기 록밴드 '국카스텐'이 꾸미는 ROCK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들이 매일 펼쳐진다.

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진다.

봉화은어축제 첫 날인 30일 봉화군 내성천을 찾은 관광객들. 개막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친환경 봉화'를 상징하는 '블루씨드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사진=봉화군] 2022.07.31 nulcheon@newspim.com

축제 첫날인 30일 오후 2시, 내성천에 마련된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개막공연에는 봉화군 홍보대사 최우진을 비롯 김태연, 유승우, 김태연,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후끈 달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축제로 진행되자 내성천은 은어축제를 즐기기 위해 달려온 외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로 초만원을 이뤘다.

'국민축제'이자 경북 봉화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사진=봉화군] 2022.07.31 nulcheon@newspim.com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장, 주민 대표들은 개막선언과 함께 '친환경 봉화'를 상징하는 '블루씨드 세레모니'를 펼쳐 '청정 봉화'를 알렸다.

축제 기간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봉화지역과 백두대간의 자생식물들이 펼치는 '봉자페스티벌'이 발길을 유혹한다.

'봉화은어축제'의 '은어 숯불.그릴구이 체험장'[사진=봉화군] 2022.07.31 nulcheon@newspim.com

또 경북 북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협곡열차로 이름난 '분천산타마을'에서는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축제'가 펼쳐진다.

'국민축제'이자 경북 봉화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봉화은어축제장.[사진=봉화군] 2022.07.31 nulcheon@newspim.com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축제장에 방역물품과 대중밀집 공간 대인소독기를 비치하고 1일2회 방역소독을 하고, 마스크 무료배부, 방역 수칙 알림 현수막 게첨 등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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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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