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양향자, 반도체산업법 4일 상정 예고...'예타 면제·세액 공제 확대' 담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기자회견 열고 특별법 관련 내용 발표
4일 법안 제출 통해 '특위 시즌1 ' 종료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용수 문제 해결도 시사

[서울=뉴스핌] 김은지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가 인재 양성과 산업 규제를 풀어주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인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 상정을 마지막으로 '시즌1' 활동을 종료한다. 

특위 위원장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오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설투자 세액공제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4일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양향자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활동 및 성과보고 홍보자료를 들고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양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 후 기자들을 만나 "특위는 결국 법안을 상정해 통과를 시키는 것이 마지막 목표"라며 "내일(2일) 전문가 기자회견, 4일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국회 차원의 특위로의 격상을 촉구하며 '시즌2' 특위가 발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법안 내용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궁금하실 예로 세액공제가 얼마나 되느냐를 말씀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양 위원장은 제출을 앞둔 법안과 관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조성권한을 부여했다"며 "기존엔 '지정' 지원만 가능했지만 '조성' 권한을 부여했다"고 했다.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조성 권한 부여 외에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범위 확대 ▲첨단분야 대학 정원 확대 ▲첨단분야 교원에 대한 임용 자격 완화 ▲첨단분야 교원 겸임 또는 겸직 가능 ▲첨단분야 세액 공제 기간 및 비율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당정 협의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구상하는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뒷받침하고 효율적인 예산 투입을 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단 목소리도 높았다.  

이와 관련 양 위원장은 "오늘 유관 부처 장차관이 나왔지만 유관 부처가 10개 부처가 된다"며 "반도체 강화는 한 부처의 일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정부가 함께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양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로드맵을 세우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전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단 말씀을 다시 한번 대통령께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정책에 관련해서도 지금 산업부에서도 중기부에서도 하고, 고용부에서도 각자 하시겠다고 한다. 교통정리가 필요한 정책들이다"라고 강조했다.

특위 간사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도 "정부에 말하고 싶은 게 일반 산업분야는 교육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 정부가 컨트롤 역할을 갖고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며 "컨트롤타워가 있을 때 스피드하게 (예산 투입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양 위원장도 "특위 시즌2의 역할도 중요하고, 범정부 차원에서의 컨트롤 기능이 있어야 한다"며 "반복적으로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반도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게 해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위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그 기능을 소화할 계획이다.

양 위원장은 "부처 간 혹은 지역 간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특위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향자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특위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장애물이었던 용수 공급 문제도 직접 언급했다.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해서는 용수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국회와 정부에서 최대한 해소해 나가는 것도 과제로 자리했다.

이날 양 위원장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마지막 단계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수 문제 갈등 이슈들이 나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을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위 공동부위원장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이 지역구이다. 현재 용수로 건설 허가 문제로 14개월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에는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위 공동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카이스트(KAIST) 교수도 "공장 위치는 용인인데, 물을 모아서 공급하는 곳은 여주"라며 "용수 공급 문제 때문에 착공을 못하고 있어 범정부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규제 당국)은 책상에서 정책을 하지말고 현장에 방문해서 진지하게 업체의 고민들을 풀어가려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양 위원장은 "4일 법안 발의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께서 공동 발의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요청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양 위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이 법안 통과에 힘을 모아 달라는, 국회 상설 특위에 지혜를 모아달란 자리로 봐주면 된다"면서 "2일 법안 내용과 리플랫, 필요한 자료들을 친전으로 300명 의원 전체에게 보낼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 법안만큼은 산업계, 학계의 절박함을 인지하고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