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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우천시 전기차 충전장치 수분 유입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14:06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14:06

차량 침수시 빠르게 시동 끄고 대피해야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기차 침수 피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시 안전한 전기자동차 사용법을 소개하고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우천 시 전기자동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전기차를 충전할 때 젖은 손으로 충전기 사용은 지양하해야 한다. 우천시에는 충전 장치에 수분 유입을 주의해야 한다. 또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는 충전기 사용을 지양하고 충전기 커넥터를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혹시 차량이 침수된 경우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신속히 차량에서 대피해야 한다. 다만 고전압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기 때문에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이 되지는 않는다.

침수된 전기차의 배수 후에는 안전을 위해 전기차의 고전압 케이블(주황색)과 커넥터, 고전원 배터리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소방서 등 응급기관과 해당 제작사의 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우천시 전기차 사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리며 항상 안전한 전기차 운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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